새벽닭이 우는 정유년 새해도 밝았고~~

문득 내 화장대에 오래되고 못쓰는 것들, 다 쓴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 번 정리하기로 !!✨

↓아래사진은 공병 및 오래된 화장품을 꺼내 본 것!


사실 이것보다 더 많았고,
하나하나 디테일 하게 찍어서 각 자의 사연과 화장품 평을 쓰고 싶었지만...

귀찮았다 ㅋㅋㅋ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는 걸로!

사진 중 몇 개만 말해보자면..

까만뚜껑을 가진 네모난 화장품은
소내추럴 파운데이션이다.
가격은 18,000₩
(인터넷 사이트로만 구매 가능하며,2만원부터 무료배송이라 꼭 기타소품을 하나 더 사는 편이다 ㅋ)


사실 나는 파운데이션 및 메이크업베이스를 전혀쓰지 않는다.
컨실러도.

내가 피부가 좋아서냐고?

뭐 나쁜편은 아니긴 한데... 나도 잡티가 있고 피부고민이 많은 여자라고 ㅜㅜ

그냥 그런 것들을 쓰면 화장 떡칠을 한 것 처럼 답답하고 두꺼워보여 기피한다는 사실!

그래서 나는 선크림(언제 소개하겠다. 주변 여자사람들에게 다 전파하고 나또한 거의 10개는 쓴. 인생템이 있음)바르고

비비크림(미샤, 언제 비비크림에 대해서도 다루겠음!)을 부비적~

그리고  컨실러 대신에 저 소내추럴 파운데이션을 쓴다는 것!
커버력이 꽤 좋고 매트하여 컨실러로 딱이다.

파운데이션을 컨실러대신으로 쓰다보니 양도 어마무시하게 많은지라 정말 오래 쓴다.
1년 반은 쓰는 거 같음.

기술이 부족한지. 미개한 인간인지..
도구를 잘 쓸 줄도... 장만하여도 활용을 잘 못해서..
그냥 손가락으로 톡톡.ㅋ

스펀지도 컨실러브러쉬도 잘 못하겠던...ㅜㅜ
진동파운데이션기기도 사서 해봤으나... 난 그닥 ㅠ

손이 최고인듯.


그리고 눈에띄는 토니모리 블러셔!
뭐 딱히 되게 좋다기보다는..
저렴해서...ㅋ

난 블러셔는 연보라를 선호한다.
제일 무난한 색임.
슈에무라가 좋다고 하는데. 비싸서....ㅋ
요즘 로드샵도 좋으니까!ㅋㅋ

난 색조를 로드샵껄 좀 쓰는 편이다.
기초는... 이상하게 잘안사게 되더라고.

기초는 적어도 올리브영 같은 드럭스토어나 인터넷으로 브랜드를 사게 되더라고~ 그렇다고 고가는 아니고. 다 중저가 ㅋ

주로 싸이닉, 고운세상피부과, 소내추럴, 닥터자르트를 쓴다.

가끔 선물받으면 숨, 한율, 외국명품화장품도 쓰긴한다. 뭐 내 돈 주고는 안사고...ㅋ
외국화장품이라고 하면 다 비싼줄아는데 아니다.
좋아하고 가성비 괜찮은 건
라로포슈제, 히말라야!

라로포슈제 재생크림은 16000₩면 사고 괜춘해서 좀 쓴다.
그리고 히말라야 립밤은 올리브영에서 3500₩이면 산다.

진짜ㅜ인생템이다...
키엘, 버츠비보다 나는 히말라야 립밤이 좋다. 굿

개인적으로 저렴이 립밤인 챕스틱과 니베아는 안좋아함.

아 선물받은 거 있어서 안나수이 립밤도 쓰는데
그것도 괜춘.

허나 가성비 생각하면, 히말라야 못따라온다.


암튼 사진도 없으면서 텍스트만 주저리 주저리 하니 별로네.

이번 꺼는 여기서 이만~~ㅋ

Posted by Paper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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