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드디어 했다.


처음으로 이삿짐 센터를 불러서 했다.


맨날 친구들이 도와줬었는데...


확실히 돈이 좋긴 좋다.

돈 들여서 하니 굉장히 수월하게 이사를 했음.

센터기사님이  너무 고생하셔서 2만원 더 챙겨드림.
음료수와 하드도 ~

.

짐빼고 난 내 방...너무 쓸쓸

짐빼고 나니 집이 더 좋아보이는 것 같아...

청소도 깨끗하게 해주고 왔지.

다음주 보증금 및 공과금 정산하러 하루 자러 갈 계획.
마음이 쓸쓸.

이 동네 진짜 3년을 살았는데.
3년간 세 번의 이사.
고생 그리고 추억들..

마음이 쓸쓸해진다. 안녕 회기~



짐을 옮기고 새 집에서  짐 정리 전에 조금늦은 점심.


먹고 힘들어서 소파에 누워서 바라본 하늘..너무 예쁘다.

날씨도 좋은데 돗자리 펴고 해를 바라보면 좋을 것 같은.


정리 후 내 방.  가구가 별로 없어서인지 방은 훨씬 넓은데 전에 살던 회기집보다 깔끔해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붙박이 장이 있어서 좋음

책꽂이가 있어서 책도 깔끔하게 정리!


거실도 정리.
깔끔

늦은 저녁 배가 고파, 돼껍요리~

요새 즐기는 블랑. 돼지껍데기 볶음과 함께♡

영화를 보며~ what's ur number~

전화번호묻는게 아니다. 넌 몇번째니 이런 것임.
로코인데 . 여주가 19명의 남자와 slept. 20번째 slept사람과는 꼭 결혼하고 진정한 사랑을 하겠다는 것.
참 미국에도 쓰레기들 많아.
그리고 쿨을 강조하는 것. 원래 없어. 외국이라고 있는 것이 아냐.
그냥 쉽게 쉽게 살려고 강조하고 강요하는 스레기들이나 그런거지.

어딜가나 그런 남자는 존재한다는 것... 슬프지만 사실ㅠㅠ

방금 먹든 점심.
카레 김치 직접내린 커피.
핸드드립 맛있어

출발비디오 여행을 보며!



아 이제 일을 해야해.
원래 금욜에 끝내고 왔어야하는데...

너무 바빠서 ㅜㅜ
기안올린거도 6번이나 드랍당하고...
후 ㅜㅜㅜ
빨리 업무를 깨치고 잘해야하는데..

부 업무를 한다고 주 업무를 할 시간이 없고 계속 딜레이되고 실수하고.

답답.한심.

좀 잘하자 단디하자고!!!ㅠㅠㅠ




이제 좀 씻고, 집 앞 슈퍼에라도 가서 장도 좀 간단히 보고 그래야지~


빨리 일해서 넘기자!!!


Posted by Paper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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