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되게 못마시는데 먹다보면 들어가고
..안먹어도 되는데 먹고....
어색함 취중진담.
마음에 담아놨던 이야기를 술의 힘을 빌려 마구 쏟아냈나보다....
뭐가 맞는 지 모르겠다
시간은 흐르고.
나도 변할텐데
변하지 않는 게 있다.
이게 내가 확고한 것인지
(그 딴 표현을 하더라)
내가 눌러야하는지
보이는 것인지.
뭔지.
뭐가 뭔지...
엄마가 걱정해서 빌어준 것이 지켜준 건지
쓸데없는 믿음인지
나는 계속 똑같은
쳇바퀴 인생..
똑같아.
똑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