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 writer ost 중 하나! (내가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이거 보고 예전 교사의 꿈을 키웠었지.)

제목 모름. 그냥 내가 녹음했음.

주제랑 맞지 않지만, 죄다 저작권 위반의심이래

 

 

 

 

 

 

일단 오늘 먹은 전어사진 투척!!!!!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던 전어 !

요즘.. 근데 금어라고... 중국어선들이 자꾸 다 치어까지 포획해서..

전어 (錢魚) 돈 전에 고기어.

말그대로 돈생각안할 정도로 엄청 먹을 수 있다는. 그정도로 저렴이  서민 물고기인데...

ㅜㅜ

金魚 ㅜㅜ 흑흑 비싸짐. 만원이면 풍족히 먹던 생선인디....

 

어쨌든, 전어를 먹었네.

구이는 아니고 회!!!

나는 구이보다 회나 무침을 좋아함.

 

 

왜 구이보다 회나 무침을 좋아하냐면.

 

구이는 아무래도 신선도가 떨어지는 생물을 쓸 수 밖에 ... 없다는 사실!

실제로도 구이의 가격이 조금 저렴함~~~~!!

 

죽은 걸 쓰니깐!!!ㅋㅋ

 

 

암튼 이게 논점이 아니다.

 

오늘은 30대의 연애에 대해. 아니 나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함.

 

나는 조금 철이 덜 든 햇병아리 30대이다.

아직은 30대 초반.

만으로. 갓 30을 넘긴. 햇병아리 30대.

20대여 영원하라 엔프라니.~

 

20대는 영원할 줄 알았고, 철없이 사는 것을 싫어했던 내가.  피터팬 컴플렉스처럼 철없이 살고 있었다.

 

남들보다 빠를 줄 알았던 인생의 행보는.

 

결론적으론, 더디고 느리게 걷게 되었고

 

매일매일이 시작이요 화이팅인 인생이 되었다.

 

하하하 하지만 인생은 새옹지마라지요? 어찌 될지 모릅니다.

100세 시대 아닙니까!!! 라고 말하지만 눈물 또르르.....ㅜㅜ

 

결혼.

 

굉장히 나랑 먼 단어라고 느꼈었는데...

 

손 아래 여동생이 작년에 결혼을 하여 퉁실퉁실한 우량아 애기까지 낳았다.

동갑인 제부도.. 어느새 제부라고 불러야하는 처지가 되었구......

 

하나 둘 씩 떠나가는 또래의 품절녀 품절남이 생겼으며(하지만, 아직 싱글이 더 많다구요!!ㅋㅋ)

 

 

아무 말 없던 울 어머니까지.

아니. 남자라면 쌍심지를 켜고 그저 몹쓸 놈이라고 생각했던 울어머니..

(사실 그 정도까진 아니고, 울어머니는 좀 쿨해서. 여느 어머니답지 않게 신세대라... 그 정도는 아니지만 걱정은 좀.... 함. 내가 워낙 유약하고 모지랭이라...)

 

이제는 좋은 사람. 결혼. 이야기도 가~~~끔 한번씩 함.

 

 

 

 

 

나의 모습. 30대 모든 미혼 여성의 모습. 이영애!

 

내가 즐겨보는 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의 여주. 김현숙(이영애 분)

 

울고 웃고 그녀의 애환. 일 ... 사랑....

 

똑 같다.

 

하지만, 다른 것.

 

아직은 나는 결혼, 사랑에는 좀 멀다고 생각.

(좀, 철없나요?ㅠㅠ)

 

 

 

 

 

시절이 하수상한것인가......................

잠깐 눈을 감았다가 떴는데... 나는 30대였다.(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ㅜㅜ)

 

 

 

나에게 남자란.? (trash...농담ㅋㅋ)

고1때... 처음 남자란 존재를 알게되었다.

 

뭐  HOT ,  조성모. 오빠들 영원히 사랑해. 내 남편. 그랬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진짜 또래의 남자가 "니가 좋아"라고 고백하며 다가온 건 고1때....

 

아마 남녀공학이라 가능했을 것이다.

 

커다란 뿔테안경에... 숫기도 없고 여자학우들 사이에서만 웃기고 귀염받던 나.

 

소풍 때  또래 친구들의 도움으로 난생 처음 립글로즈도 발라보고 파우더란거도 발라보고

머리 고데란거도 해보고 그리고 두꺼운 안경을 벗어봄으로써.

 

나의 여성적 매력이란게. 발산이 되었던 것 같다.

 

그로인해 달라진 모습으로 고백을 받았지..(학교에서 젤 잘생긴애가... 죄송-_-)

 

 

 

 

참 재수가 없지만ㅋㅋㅋ

 

 그 이후로 인기가 좀 있는 여자였다.

단, 안경은 벗었다는 전제하에.

 

안경 착용과 미착용의 모습은 진짜  갭이 엄청났으니까.

(그렇다고 사겼다는 건 아니다)

 

 

나의 처음 연애는... 22살이었다.

만 3년을 연애했던.

 

L군. 나를 자신보다 아꼈고, 정말 좋은 남자였다.

결혼이라도 할 줄 알았다고 주변에선 그랬다.

(하지만, 너무도 어렸습니다....-_-)

 

 

좋은 연애를 하면, 안 좋은 점은....

그 전 사람과 비교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더 겁이 많아졌고, 더 무서워졌고, 더 기준이 까다로워졌다.

 

 

 

그렇게 나는 철벽녀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이래저래 소개팅과 스쳐지나가는 사람.

 

이래저래 나도 멍도 들고 상처도 받고 알게모르게 나도 상처를 주었을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고 나는 30대가 되었다.

 

 

 

 

결혼한 주변 지인들이나 나보다 연배가 있는 언니들은 모두 입을 모아 하나같이 말한다.

 

"많이 만나봐야해. 바람도 피워봐!"

 

 

 

 

30대의 남성의 연애는 2가지이다.

"결혼할 여자"

or "그냥 가볍게 만나는 여자"

 

 

 

 

 

나는 지금 결혼도 싫고 가볍게 만나기도 싫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뜨겁게 사랑해서 이사람 아니면 안된다 or  그냥 서로를 너무 잘 알고 한몸같이 편한

그런 내가 그사람인 사람과 뜨겁게 연애를 하고 싶다.

 

 

 

 

100세시대라는데...

 

왜이렇게 다들 결혼에 안달인걸까?

 

나도 결혼을 원하나?

 

 

 

사실...

 

생각해보면 진짜 나는 가정적이다.

뭔가 배려의 아이콘이라고 할까.

(지극히 타인의 평가에 의한 것....)

 

어린시절 교육과...

 

원체 타고난 천성덕분에.

 

나는 좀 따스한 마음과 행동을 지니고 있다.

 

 

측은지심이 강해서 좀 안타까운 걸 못보고 챙겨주고싶어하고....

 

그리고. 나는 어릴 때 맏이여서 (그것도 한 살차여서)

많이 못업히고 동생에게 관심을 빼앗긴터라...

(동생이 어릴 때 좀 부진해서...ㅜㅜ)

 

 

나도 애기고 모자란데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못받았다.

 

 

그래서 나는. 좀 "애정결핍"이 있다.

(그걸 느낀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

 

굉장히 웃긴건 타인이 봤을때는 내가 엄청 사랑을 많이 받고 컸을 거라는 것이다.

 

그게 아니란 걸 발견하고 마음아파서 더 신경써준게

L군이어서... 아직까지도 고맙고 마음이 아린지도 모른다.

 

웃고있는 포커페이스.

그게 나였으니까.

 

 

숀다이크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주장하는 설에 중요한 타인이란게 있다.

 

 

각 시기에는 중요한 타인이 있다.

영아 시절엔 젖을 주는 엄마, 즉, 부모.

청소년기에는 친구

청년기에는 애인

장년기에는 배우자 등등

 

각 시기에 중요한 타인이 있다는 것이다.

 

그 시기마다 결핍이 있다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인데

(거기까지가 프로이드)

 

숀다이크는 각 시기에 중요한 타인의 결핍이 있더라도 다음시기에 보상을 받으면

극복 할 수 있다는 것을 주장했다.

(감사합니다. 숀다이크님. 다들 부족함이 있는데 꼭 완벽해야한다면, 저는 어찌 세상을 살아가겠습니까!)

 

그래서 나는 좀 부족했던 시기를.

지금 청년기에서 애인에게 보상을 받으려는 심리가 강한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 겁이 많고, 조심스럽고 신중하고...

 

 

 

또 삼천포로 빠졌다.

 

 

내가 생각하는 남성상은 뭘까?

 

일단 자상했으면 좋겠다.(울아빠가 워낙 경상도 분이시라. 다행이군 엘렉트라 컴플렉스는 아니네)

대화가 통했으면 좋겠다.(말이 안통하면 무슨재미...)

유머감각이 있거나 그게 안된다면 나의 유머에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

성실했으면 좋겠다.

인생의 목표가 돈이기 보다는 돈은 그저 수단이고,

꿈을 쫒아 더 크게 보는 안목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다.(인생에 돈이 전부가 아니다.)

마음이 따뜻해서 주위를 돌아보는 사람이면 좋겠다.

(혼자사는 인생이 아니다.)

현명하고 똑똑했으면 좋겠다.(공부를 말하는 게 아니다.)

 

그리고. 나만 바라보는.

내가 여신으로 보이는 그런 미친놈이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생긴 내가 여신이라니...ㅋㅋㅋ )

 

그런데.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라지?

그것도 안되는게 요즘 젊은 것들의 연애인데..(나도 젊은데. 웃긴다 ㅋ 이 표현)

 

좀 더 오래가고 진중하고, 혹 결혼이라도 한다면

내가 여신으로 보여야. 추억이 있고 그 기억으로 참고 살지 ㅋㅋㅋㅋㅋㅋ

(나도 참겠지만, 남자는 여자 외모가 엄청 크다며!!!ㅋㅋㅋ 젠장. 웃긴다. 나도 외모볼래)

 

 

뭐 근데. 그건 먼저 결혼한 내 여동생 부부만 봐도 그렇더라.

3년을 연애했는데.

결혼한지 1년이 넘었고...

근데. 제부는 아직 동생이 최고 예쁘고, 제일 보고싶고 너무 좋단다.

(부럽다 부럽다..........)

 

나는  동생 성깔더럽고 진짜 나랑안맞고 재수없는 가시나인데..

 

진짜. 저거 하나는 나보다 낫고 똑띠라는 생각이 든다.(똑띠, 경상도 방언: 똑똑이)

 

 

 

사실 요즘 알게된 배경으로는 좀 아닌데,

 

약간 나의 이상형에 조금 부합하는 사람을 만났다.

 

사실 내가 좋아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고딩칭구 광수!

 

진짜 자상하고, 여자친구가 최고 이쁘다고 하고 

사귀면 만천하에 공개하여 자랑스러워하고

먹는 음식, 뭐하는 지 시시각각 다 전하는

정말 자상의 아이콘이다.

 

(울 엄마는 자꾸 광수가 어떠냐고... 그런다-_- 어무이.. 제발...ㅜ 여친있고. 전~~~혀 남자로 안보인다고요!)

 

 

사실 광수는 남자로서는 매력이 없을지도 모른다.

고등학교때 소심이

광수의 별명이다.

남자보다는 여자 학우들과 더 친했고.

키는.. 162이며..(나보다 작음 ㅜ )

얼굴은 곱상하이 착하지만, 좀 남성적 매력이 없었다.

 

 

 

그.러. 나.

그런게 다인가?

 

대학 졸업후. 당당히 대기업에 들어간 광수는...

초미녀만 사귀는 것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하는 일이 아니라.

 

점점 나이먹으면서 여자들의 기준도 바뀌는 것이다.

 

남자들이 무조건 예쁜여자에서 성품을 보고 적당히 평범한 여자로 바뀌는 것처럼.

 

 

광수는 키빼고는 다 ~괜찮았으니까.(성격이 정말 굿!) 부모님도 좋으신 분들이고

(단 깍쟁이 여동생빼고..ㅋㅋㅋㅋ 그래도 여동생도 똑부러지고 괜춘)

 

암튼 광수 같은 남자를 알게된 것이다.

 

근데 광수는 나에게 남자가 아니지만,

그 분은 나에게 남자로 보이는 사람.ㅋㅋㅋㅋ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

성격, 키, 성향등등 비슷한 점이 많았다.

 

단. 외모가 좀 더 잘생김.

 

 

하지만, 나는 뭐 이목구비 넘 뚜렷한 사람에게 사실 거부감이 있어서...

외모 어필은 크게..

(그냥...  외국인, 아니면 나와 다른세계사람같아서....ㅋㅋㅋㅋㅋㅋ)

 

 

근데 참 자상했다.

행동이 마음에 들었다.

따뜻했다. 봄 햇살처럼.

 

 

 

하지만!!!

 

신경쓰이는 것도 있었다.

억지 눈웃음(의도된 눈웃음...어디서 흘리고 다녔냐?ㅋㅋ)

그리고 약간 미심쩍은 부분.

 

 

 

아 아 아

 

여자의 촉은 왜이렇게 정확한가요!!!!!!

 

 

 

이잉 이잉 ㅜㅜ

 

나 말고도 연락하는 여자가 좀 있었다.

(여자가 들이댔다는데, 그건 100% 구라일듯 . 웃기고있네 ㅋ)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나와 아직 아무 사이 아니니깐.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나에게 진실된 모습으로 들이댔어.

 

충격 충격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 분이 말했던 게 있다.

 

자신은 3~4년 정도 뒤에 결혼을 생각하는데

그 전에 많은 여자를 만나보고 싶었노라.

그리고 많이 만나봐야 좋은 여자를 알아보는 안목을 기를 거 같다

(옳은 말.)

 

 

 

irony

 

 

나는 분명 지금 결혼하기 싫다(기 보다는 아직 모든 면에서 결혼할 준비가 아니 되었다.)

그치만 진지한 만남은 하고싶다.

(꼭 결혼이 아니어도 좋지만 그 끝이 결혼이면 좋겠다. 그게 1년뒤든 4년뒤든 5년뒤든 10년뒤든. 상관은 없다.

상대방의 마지막 사랑이 나였으면 한다.)

 

 

당장 결혼이 급한 것도

그리고 두려움도 많고 의심도 많으면서.

 

 

 

괜히 마음이 복잡복잡하게 되었다.

 

 

 

 

4년뒤에 알았다면 너랑 만났을텐데.

 

 

 

ㅡㅡ 뭐지?

 

 

 

내가 좋지만, 지금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도 포기를 못하는 가보다.

 

 

 

 

 

 

나를 만날거면 하루안에 정리를 하고 증거를 보여달라고 했다.

참 웃기는 일이지.

 

내가 이사람 인생 어째 책임지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팔팔한 20대가 아닌 30대인 걸요...

 

 

 

 

머리로는 쿨하게 마음은 뜨겁게를 수없이 외친다.

 

아직 아무 사이도 아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 만나보는 건 맞는 말이다.

 

(그럴거면 티를 내지말지 바보같이 저걸 들키고 고백해서 뭐하는 짓이야. 이러겠지만,

그건 좀 모지란, 어설픈 . 오히려 순수할 수도 있는 30대 초반 남자라고 해두자...)

 

 

 

 

연애vs 결혼

 

연애만 하는 사람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

 

 

어쩌면 저 사람의 생각엔 저 2가지 생각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결혼하기에 괜찮은 사람으로 보였던 거 같은데...

(단지 그 사람 말에 의하면..)

 

그런데, 썩 유쾌하지만은 않다.

 

지금 잠깐의 즐거움(죄송합니다. 이런표현 제가 생각해도 재수없네요)과 아끼는 사람(그 사람의 표현입니다)

사이에서 고민한다는 건.

 

 He's just not that into you.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한국 번역이 쪼매 우습군요. 영화제목을 빌려와봤습니다.)

 

좋으면 무조건 오케이

좋으면 딴 거 생각 못함.

 

 

이것이 남자의 행동패턴이라는데.........

 

 

 

아 30대의 연애. 이런 고찰을 하는게 너무 거창했나요?

 

 

 

 

그냥 그 사람의 말에 씁쓸했던 것은.

 

 

연애 따로 결혼따로.

 

20대때는 연애= 결혼

이 사람 아니면 죽겠음!!! 너무 사랑함!! 딴 거 생각 안해 오직 너!!

 

인 것이 다반사인데

 

이제 고민과 생각이 든다는 거겠죠.

 

 

sad but true(왜 갑자기 메탈리카 노래가...-_-)

 

 

 

욱하여 맹비난을 하며 왈왈 으르렁 했던 나는...

 

 

이 생각에서 정말 자유로울까요?

 

정말요?

 

 

 

그래요!!!!!!!!!!!!!!!!!라고 80%은 생각하지만.

사실 80%도 거짓일지도 모르고.

저도 제 자신을 잘 모를지도 모릅니다.

 

 

그냥. 겁쟁이라 숨을려고 하니까요.

 

 

 

 

 

30대의 저는.

 

 

시작이 무섭고

 

끝도 무섭다.

 

 

이게 결론이네요.

 

 

 

당최 뭔지.

 

 

밤이 너무 늦었습니다.

 

 

혼자 독백이.

 

 

참 길었습니다.

 

 

 

Good Night

 

 

 

 

 

Posted by Paper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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