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time no see ~! ㅎㅎㅎ

 

간만의 티스토리.

 

벌써 2015이다.홧팅2

 

티스토리를... 2009년에 시작했었는데.. 벌써. 6년.

 

2009년에는 자주 포스팅을 했었는데(주로 내 일상들...)

 

뜨문 뜨문 거의 하지 않다가...

 

다시 !!! :)

 

여전히 내 일상이나 요리 같은 것을 올려볼 예정이다.

 

 

6년 간 변한 것은 별로 없다.

 

학생에서 사회인이 되었다는 것.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왔다는 것.

(대전 -> 서울 -> 부산-> 대전 -> 서울 )이런 경로였다.

학교생활, 더 공부, 취업등으로....

 

 

여전히 나는 혼자이며, "나 혼자 잘 살고 있다 !" ㅋㅋㅋ대박

여전히 나는 자취인이다.

부산에 있을 때는.... 뭐 부모님 집에 있었지만....

 

다시 자취인이 된 게 조금 쓸쓸하기도 하지만, 편하기도 하다 ! ㅋㅋ

 

아 ! 2009년과 달라진 것. 반려묘인 "걸리"가 옆에 없다는 것.슬퍼3

 

걸리는... 지금 부산집에 있다.(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찐 고양이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아무래도 대전과는 달리.. 서울 물가는 비싸서.ㅜㅜ

 

아 또 달라진 점이있네......

 

대전에서 자취라이프를 즐길 때는 넓다란 집이었다....(1.5룸.....)

거실겸 주방도 있었고........ㅜㅜ

 

 

허나, 지금은... 좁디 좁다. 그래도 이 험난한 서울 땅에 내 집이 있다는 것이 어디냐 !!(무한긍정)부글부글

 

대전보다 좀 비싼 보증금에 좀 비싼 월세...

(하지만, 생각하는 것 만큼 터무니 없이 비싸진 않다.)

피터팬 방구하기를 열심히 검색한 결과...오키

 

동대문구에 터를 잡게 되었다.ㅎㅎ

(집 평수가 작긴해도, 풀옵션에 내부수리 싹 다해서 신축이나 다름없고,

내가 구매한 것은 좌식 의자밖에 없다... 아! 좌식화장대도 있는데, 그것은 선물받음)

경희대 앞 !   대학가라서 이래저래 생활하기도 편하고, 교통도 편하다.

 

강남이나 종로, 직장 출퇴근도 용이하고..

 

돈을 좀 모으면 전세집으로 가고 싶은데...

아예 양주나 의정부, 남양주 쪽으로 갈까도 생각중이다...

(그것은 매우 차후의 일....)

 

삐까 뻔쩍하게 강남에 살고 싶지 않느냐라고 묻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의 대답은 전혀 아니다 ..  No! NO!

난 강남구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시끄럽고 사람냄새 나지 않고, 비싸기만 하고....

 

볼 일이 있으면 거기로 그냥 가면 된다.

 

 

2015년에는 또 변화가 있을 것 같다.

더 열심히 살기 위해서,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원서를 넣었고

(경영학)

 

그리고 일도 계속 잘 할 듯.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충실하면서 내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뭔가 공감가는 것....

 

그리고 아래의 글은 네이버에서 베스트 리플인데..

공감되더라. 그래서 퍼옴.

 

 

 

내가 보낸 신뢰에 금이 갔을 때 그에 합당한 피드백을 보이라는 것에는 공감이 안갑니다. 사람 마음이란게 사기그릇보다도 고차원적인데
하물며 그릇도 한 번 깨지면 원상복귀는 불가능하죠. 믿음은 한번 금가면 깨지고 맙니다.
그리고 사람은 모두 속에 작은 악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없어요. 100퍼센트 믿음을 져버리는게 사람입니다.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듯 하네요. 사생활을 공유하든 말든 연인을 절대 믿지 마십시오. 그저 사랑하세요.
그리고 서로를 향한 신뢰를 조금씩 키워가시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애매한 관계는 초장에 절단내야 후회가 없습니다.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867&contents_id=78995&leafId=2867

 

 

 

아무튼 2015년 화이팅!!!!!!

 

자주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게으르지 않고 활기차게 살테닷!!^^

 

 

Posted by Paper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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