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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밥은 먹고 다니냐.
괴로울때 괴롭더라도
밥은 먹고 다녀라

눈물이 나더라도 밥은 먹고 다녀라.

우리는 철없던 10대도
창창하던 20대 초반도 아니더라

술을 먹더라도 밥은 먹고 먹자
담배를 피더라도 나이 생각을 하고 피자.

나이와 함께 늘어가는 너의 고민이
나이와 함께 점점 멀어져가는 우리의 위치가
서글프기도 하지만
친구야

친구야 밥은 먹고 다니냐.
괴로울때 괴롭더라도
밥은 먹고 다녀라




Posted by Paper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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